부산 사하구에 지식산업센터 리드원부산 공급, '낙동강 테크노밸리' 조성 기여

부산 사하구에 지식산업센터 리드원부산이 들어섭니다. 

사하구에 위치한 신평장림공단은 최근 몇 년 동안 낙후된 전통 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IT와 스마트 산업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런가운데 지난 1월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사하구를 낙동강 테크노밸리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리드원부산은 사하구 신평동 일원에 지상 28층 규모의 초고층 지식산업센터로 지어집니다. 공장 시설, 업무 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 시설까지 두루 갖춘 제조업형 중심 센터가 될 예정이다.

사업지의 공장 시설은 617실, 근린생활시설 30실, 업무 시설 28실이며 운동 시설이 2호실로 구성됩니다.

리드원부산은 신평역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한 역세권인 만큼 입주 회사의 근로자들은 출퇴근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리드원부산은 최대 70~80% 대출이 가능하며, 계약금 10% 납입 시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입니다. 또한, 최초 입주 기업에 한해서 취득세 35%, 재산세 35%를 감면해 줍니다.

시행사 관계자는 "리드원부산은 입지와 함께 모든 호실 시스템 냉난방 설치,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통한 업무 효율 상승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옥상 정원과 야외 테라스 등 근로자들의 휴식 공간까지 책임질 수 있게 설계된 만큼 실입주, 임대사업자 등 다양한 유형의 수요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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